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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보현이 김우빈과 '절친'임을 언급했다.
특히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몇 달만에 목소리를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는 안보현은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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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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