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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팬 페스티벌' 행사에 5명의 '오버워치' 개발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5시부터는 초대가수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제프 카플란 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또 '오버워치' 및 콘텐츠에 대해 개발자들이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딥 다이브(Deep Dive)' 세션과 유명 스트리머들이 펼치는 '이벤트 매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부터는 데이비드 강 컨셉트 아티스트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Live Drawing Performance)' 및 오버워치와 개발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오버워치' 성우들의 '토크쇼', 코스튬 플레이 '런웨이'및 이벤트 매치 등이 열린다.
외부에서는 포토존, 팝업 스토어, 팬 아트 콘테스트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또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체험존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오버워치' 관련 소장품이나 직접 제작한 창작물,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장터인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