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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히든싱어5' 양희은 편이 최고 시청률 10.1%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희은은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1라운드곡 '아침이슬', 2라운드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3라운드곡 '하얀 목련', 4라운드곡 '슬픔 이젠 안녕'을 불렀다. 양희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88표를 받아 우승했다. 양희은은 "여러분들이 연습했을 시간과 땀, 그 마음을 보는게 즐거웠다"라며, "살면서 고이는 얘기들을 앞으로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약 48년간의 가수 시절을 회상하며, 곡에 담긴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히든싱어5'에는 자이언티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