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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아현이 신혜선을 도우미로 착각했다.
그러나 현정은 서리를 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로 착각했다. 이에 우진과 유찬은 현정이 서리를 제니퍼로 생각하게끔 거짓말하며 밀어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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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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