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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모두가 '욕망 덩어리'인 '라이프' 속에서 문소리가 소름 돋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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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를 가득 채운 문소리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수술실 안에서 소름 돋는 눈빛으로 "나가"를 외치는 문소리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문소리는 그동안 예민한 듯한 목소리로 발톱을 숨겨왔던 오세화를 현명하게 연기하며 반전의 충격까지 줬던 상황. 문소리의 열연으로 인해 '라이프' 역시 후반부 힘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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