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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개구쟁이 3얼 헨리가 드디어 돌아왔다.
그런 가운데 헨리의 집에는 깜짝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헨리의 오랜 교포 친구인 오스틴강과 매트가 현관에서부터 남다른 활기찬 에너지(?)로 상남자의 기운을 잔뜩 풍기며 등장한 것.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현실 친구답게 격이 다른 티격태격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폭격을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비트'의 팬인 헨리가 정우성 따라잡기에 도전, 그의 패션화보 포즈를 재현하기 위해 친구들까지 힘을 합친다. 오히려 헨리보다 더 의욕을 불태우던 두 친구는 그의 도전을 위해 복근 급속(?)펌핑 트레이닝부터 올리브유까지 총동원시켰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독보적인 얼간미(美)를 뿜어내며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헨리의 한국 라이프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내일(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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