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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양희은이 출연했다.
약 3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양희은은 데뷔 4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는 한편,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긴장감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년 가을 아이유가 발표한 '가을 아침'의 원곡자인 양희은은 아이유에 음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아이유의 노래 중 한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희은은 성시경과 함께한 신곡 '늘 그대'와 장미여관 육중완이 작사, 작곡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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