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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끝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셀카를 게재했다.
다소 헝클어진 머리와 뾰로통한 입 모양에도 예뻐진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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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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