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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불타는 청춘'의 김부용이 동갑내기 송은이와 구본승의 꼬인 족보를 풀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
이에 구본승은 "(송은이가) 빠른년생이고, 선배님이라 쉽지 않다"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편하게 더 친해졌으면 좋겠단 김부용의 말에 구본승 역시 송은이에게 "편하게 말해줘, 제발" 장난스레 간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불청 공식 해결사인 김부용은 꼬인 족보 때문에 어색한 두 사람을 위한 특급 해결책을 내렸는데, 송은이와 구본승을 단숨에 절친으로 만든 김부용만의 비책은 2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