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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6년 지기 여자 매니저와 함께 첫 등장한다. 흥부자 선미와 그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타공인 선미맘 매니저는 '민낯 출근길'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니저는 선미의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선미를 온몸으로 깨우는가 하면, 잠에 취한 선미를 직접 일으키고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등 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보여준다.
선미 역시 매니저의 지시에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컨트롤 당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매니저는 선미가 자신을 "자꾸 아빠라고 해요"라며 친자매처럼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선미의 독보적인 반전 매력과 선미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매니저와의 일상은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