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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OCN 오리지널 '보이스2' 좀비 습격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 6화에서 좀비 퇴치 방송 중 정체불명의 침입자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고다윗은 최근 엑스파일이란 조작된 엽기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비제이다. 에피소드의 부제가 '별코인을 든 공모자들'인만큼 '별코인을 더 많이 받고 싶은 비제이와 이를 줄 수 있는 시청자들 사이에 어떤 모종의 사연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라는 의심이 생기는 가운데, 영상을 본 강권주(이하나)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보며 "사람이라고 하기엔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비제이와 스태프의 비명소리도 진짜구"라며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했다.
#예습 포인트2. 좀비녀의 등장, '좀비마약' 급성 중독자?
#예습 포인트3. 쓰러진 도강우(이진욱), 블랙아웃 현상 발생?
지난 6화 방송에서 현장으로 출동한 도강우는 폐건물 지하에서 사람들이 드나든 흔적, 설계도에 없는 감금실 같은 공간, 그리고 핏자국을 발견했다. "처음엔 우습게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난 곳이네요"라던 도강우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갔고, 이상 현상이 시작됐다. 저절로 닫힌 문은 도강우가 열어도 열리지 않았고 강권주와의 무전 역시 갑자기 끊겼다. 그 안에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흰 운동화 한 켤레가 있었고 어디선가 발자국 소리로 들렸다. 그리고 마침내 도강우는 무언가 목격한 듯했다. 공개된 7화 예고 영상에서 도강우는 쓰러진 채 동료 형사들에 의해 발견된다. 과연 도강우가 목격한 것은 무엇일까. 도강우가 쓰러진 이유는 블랙아웃 현상 때문이었을까, 혹은 도강우 역시 공격을 받은걸까.
'보이스2' 오늘(1일) 토, 밤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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