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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이하율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5년 11월 한 차례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2016년 6월 고원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하율과 교제한 지 8개월 됐다"고 직접 밝히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동안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거나 상대방의 작품에 특별 출연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던 두 사람이기에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깝다.
한편 고원희는 지난 2010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걱정 말아요', '흔들리는 물결', '경성학교' 등 꾸준히 활동했다.
이하율은 2011년 드라마 '삼야병원'으로 데뷔, 이후 '행복을 주는 사람',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야경꾼일지',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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