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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OST를 부른다.
엔플라잉은 2015년 '기가막혀'로 가요계에 데뷔,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 유쾌한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5인조 비주얼 밴드다. 지난 5월 서정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HOW R U TODAY'를 발매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은 음악 프로그램을 넘어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OST를 통해서는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엔플라잉의 'Let Me Show You'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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