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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쌍'의 2기 출연자들이 얽히고 설켰던 관계 끝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7일) 저녁 8시10분에 방송되는 XtvN '한쌍' 최종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2기 출연자들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면서 예측 불허 최종 선택 결과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등장부터 몰표를 얻었던 '몰표남' 박세웅과 한종백, 이재광의 일편단심인 이선주가 서로에게 솔직했던 마음을 터 놓으면서 일대 파장을 일으키는 장면이 등장하고 있다. 마음의 요동침을 겪고 있는 출연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 또한 깜짝 놀라는 장면이 등장해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
또한 '박세웅 바라기'였던 임지연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오빠 마음을 모르겠다"고 한 한편, 이재광과 현 사이를 오갔던 이가은은 "후회없이 선택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각 출연자들은 누구를 선택했을 지, 최종 맺어지게 될 '한쌍'은 몇이나 탄생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몰표남' 한세웅은 마지막 촬영 도중 오열했다는 전언이어서 그 배경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숨겨왔던 출연자들의 진심은 무엇이었는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각 출연자들의 마음의 종착지는 어디로 향하게 될 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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