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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777' 매드클라운, 마미손 추측 강한 부인…딘딘 "관종" 댓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8 17:2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니라고."

래퍼 매드클라운이 '쇼미더머니 777'에 등장한 의문의 참가자 마미손과 자신을 엮지 말라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매드클라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라고"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그가 이 같은 글을 남긴 이유는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 핑크색 복면을 뒤집어쓰고 나타난 참가자 마미손의 정체가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자 직접 나서서 부인한 것.

이후 마미손의 인스타그램에는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가 올라왔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바로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옮겨와 "기믹이 과하시네.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라고 남겼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의 강한 부인에도 네티즌들은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임을 확신했다. 복면에 가려졌음에도 눈에 띄는(?) 이목구비와 목소리, 랩 스타일과 가사 실수까지 모두 매드클라운과 똑같기 때문.

네티즌들은 "본인인 거 알려주려고 일부러 가사 틀린 거 아니냐", "목소리가 똑같은 데 아니라고 칠게요", "마미클라운 파이팅", "마미손 계정까지 알려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딘딘은 "관종..."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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