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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윤나무가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폭주 3단 콤보를 선보였다.
이어 이호성은 검사 홍정수(허성태 분)를 향해 "나 수사 안 받아. 아니 못 받아. 내가 가진 전부를 걸어서 당신이 시골 촌구석에서 전전하다가 옷 벗게 만들거야."라고 말하며 독기 가득한 협박을 날리는 등 갑질의 끝을 보여주었다.
한껏 분노를 표출한 이호성은 마약값을 지불한 이가 실제로 범법 행위를 한 것이라는 논리를 꺼낸 오대양(김명곤 분)의 말에 설득 당해 조금씩 이성을 차렸으며, 모두를 나가게 한 뒤 오대양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지며 앞으로 과연 그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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