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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에 출연한 신화 김동완의 거침없는 상의 탈의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전진은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히든 맛집으로 김동완을 이끌었다. 눈 앞에 펼쳐진 계곡에 입을 쩍 벌린 김동완은 "물소리가 식욕을 돋우는 것 같다"며 진공청소기급 흡입신공으로 토종 닭백숙 한 냄비를 뚝딱 해치웠다. 이어 "나 이병헌처럼 먹을 거야"라며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 따라잡기에 나서 VCR을 보던 방청객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계곡을 배경으로 눕방, 먹방, 놀방 3색 콘텐츠를 모두 만들어내며 '믿고 보는 신화'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VCR을 보던 제주 토박이 뉴이스트W 백호는 "전 계곡 처음 봤어요 가보고 싶어요"라며 경쟁팀인것도 잊고 감탄을 터트렸고, 우주소녀 다영 역시 "저도 계곡이 너무 신기하다 토종닭다리를 뜯어 먹고 싶다"며 군침을 꼴깍 삼켰다는 후문. 이에 제주 토박이까지 감탄을 터트리게 만든 김동완-전진의 서귀포 '완전투어'에 기대감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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