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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데뷔한지 10년, 매 순간이 감사하고 감동" [화보]

기사입력 2018-09-17 08: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케이윌,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동현, 유승우가 산미구엘과 함께 매거진 앳스타일(@star1)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에도 맥주를 좋아한다는 네 남자는 산미구엘과의 화보촬영에 대해 "좋아하는 맥주를 마시면서 촬영한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됐는데, 실제로 재미있는 화보 촬영이 된 것 같다"고 촬영 후기를 남겼다.

촬영 후 각자의 생각과 데뷔 이래의 삶을 나눠준 네 사람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심이 담긴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이어 나갔다. 데뷔한지 10년이 지난 케이윌은 "지난 10년을 쉽게 정의할 순 없지만 가수가 된 것 자체는 아직도 벅차다. 매 순간이 감사하고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10년을 넘은 시간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웹드라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이프렌드 동현은 "원래도 연기를 좋아했는데 가수를 할 때랑은 또 다른 매력이라 배우가 재미있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미국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것에 빠져있다"며 근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또한 매드클라운은 "데뷔한지 꽤 오랜시간 지났지만, 정규앨범을 낸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첫 정규 앨범을 준비중이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에 집중 한 앨범이 될 것"이라는 짧은 스포와 함께 "첫 정규앨범이라 준비 과정부터 너무 뜻깊다"라는 벅찬 후기도 전달했다.

촬영 내내 막내로서 형들의 사랑을 듬뿍 차지한 유승우에게 '사랑'에 관해 물었더니 "형용할 수 없이 그렇게나 좋은 것이 사랑 아닐까 싶어요. 지금 사랑을 하고 있지 않아도 꿈꾸게 되는 감정들이 사랑 아닐까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런 감정들이 떠오르면 곡에 녹이곤 해요"라며 본인이 곡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해주었다.

한편, 각양각색의 매력과 솔직한 입담이 담긴 네 사람의 이야기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를 통해 화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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