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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우 요리의 강국, 한국과 태국의 추석만큼 풍성한 '새우 요리'가 찾아온다.
대결에 앞서 양 팀 셰프들은 아유타야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귀하다는 태국식 논 가물치 요리인 '쁠라천'과 이 도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전통 디저트, 그리고 감탄을 자아내는 특대 사이즈 새우까지 풀코스 만찬을 즐겼다.
한국 팀은 아유타야에서 받은 영감으로 보리새우, 독도새우는 물론 특대 사이즈로 준비한 타이거새우까지 각종 새우를 총 출동시켜 '자꾸만 손이 가는' 한국의 요리를 완성시켰다. 이어 전통의 새우 요리 강호 태국팀은 그들의 특대 사이즈 새우를 통째로 굽고, 튀기고, 찌는 등 모든 조리법을 총 동원해 '새우 폭탄 요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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