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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사상 최고의 엘리트 호스트와 친구들이 등장했다.
9월 27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형제의 나라 터키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한편, 엘리트 친구들은 여행계획 짜는 모습 또한 남달랐다. 친구들은 서울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그 지역의 특징, 동선까지 생각해 치밀하게 계획을 짰다. 또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버스요금부터 시작해 한국의 범죄율까지 꼼꼼하게 조사해 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한국의 모든 것을 공부했다.
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친구들의 여행계획 회의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계획을 짜던 중 한국 문화에 대한 토론이 시작돼 회의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 친구들은 '한국의 평점', '케이팝 문화', '한국의 교통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이기 시작했다. 밝은 대낮에 시작한 여행계획 회의는 어두운 밤이 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후문.
터키 친구들의 지식 대방출 한국 여행기는 9월 27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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