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와 혜미가 걸그룹 대표 볼링돌로 우뚝 섰다.
이날 준결승에서 에이핑크를 꺾은 나인뮤지스는 결승에서 여자친구 소원, 엄지와 만나 접전을 펼친 끝에 127-12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여자친구 쪽으로 승부가 기울었지만 나인뮤지스 혜미가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 스페어 처리까지 깔끔하게 해내며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금메달을 확정 짓자 경리는 혜미를 업고 천하장사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기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