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태풍 콩레이에 발목이 잡혔다.
6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기상상태가 악화된 관계로 오늘 오전에 예정돼 있던 모든 기자회견 및 간담회가 최소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및 오픈토크 행사는 영화의전당 내 라운지로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7회 째를 맞은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