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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실감 넘치는 소재, 숨 막히는 스토리, 공효진의 미친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2018년 마지막 현실 공포 스릴러 <도어락>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스릴러 영화 최초로 스토리를 시리즈로 공개하는 현실 소름 스토리 예고편 1탄 '놈의 흔적' 편을 최초 공개했다.
도심 속 허름한 오피스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이 혼자 있는 집안, 누군가 현관문 손잡이를 거칠게 흔드는 장면은 나, 혹은 내 주변의 누군가가 한번쯤 당했던 공포의 순간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경민'이 잠든 사이 도어락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한 낯선 자가 침대 밑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은 <도어락>이 선보일 숨막히는 스릴감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어 <도어락>을 통해 스릴러로 돌아온 공효진은 낯선 사람의 침입을 느끼면서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하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혼자 사는 원룸에 낯선 사람이 숨어있다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극강의 현실 공포를 다룬 <도어락>은 위험에 처한 '경민'이 앞으로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인지, 침대 밑에 숨어 있던 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첫 번째 예고편만으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도어락>은 10/24(수) 저녁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도어락>의 두 번째 예고편 '놈의 침입' 편의 공개까지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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