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 내금위 종사관 '권혁'으로 활약 중인 배우 강영석이 키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어제(16일) 방송된 12회에선 한밤중 궁을 나가려는 율(도경수 분)이 내금위들에게 길을 가로막히자, 그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권혁은 "저하의 명이다. 문을 열어라"라며 단호하게 명했으며 이름을 묻는 율에게 정중히 자신의 이름을 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인물을 맡은 강영석은 침착하면서도 힘이 있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강단을 표현해내고 있다. 올곧은 태도와 반짝이는 눈빛이 이를 완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과연 강영석(권혁 역)은 세자의 신분을 되찾았지만 궁 안의 사방이 적인 도경수(율 역)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 그는 어떤 중심 활약을 할 수 있을지 다음 주 13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강영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