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의 두아리파' 소야의 신곡 'Artist' 뮤직비디오의 숨겨진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소야는 광활한 대자연이 어우러진 산 위에서 하이힐을 신고 16명의 댄서들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 흠잡을 데 없는 표정 연기로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뽐낸다.
또한 새벽까지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폐교 촬영장 곳곳을 누비는 천진한 면모를 뽐내는 등 'Artist'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소야의 친숙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종국의 조카로 대중과 친숙해진 소야는 수많은 무대 경험을 쌓으며 두아리파의 노래를 커버해 팬들 사이에서 '한국의 두아리파'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지난 17일 MBC MUSIC '쇼 챔피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오프닝 무대에 올라 어엿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뮤지션 소야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