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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되게한다"…'현지에서먹힐까' 이연복, 고수는 다르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0-20 18:4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지에서먹힐까' 이연복이 '가스불'을 쓸수 없다는 말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20일 tvN '현지에서먹힐까'에서는 중국 청도 미식거리에서 첫날 장사에 나선 현지반점(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청도 장사 첫날 현지반점은 탄탄비빔면 40그릇을 팔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허경환의 반반새우도 준비한 수량 대부분을 소비했다.

청도에서의 두 번째 장사스팟은 중국 옛 고성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지모고성. 하지만 제작진은 "당초 불사용 허락을 받았지만, 당일 잡힌 행사 때문에 가스불을 쓸 수 없다는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다"며 이연복에게 의논했다.

이날의 요리는 가지튀김 덮밥과 짜장떡볶이. 이연복은 "없으면 없는대로 해봐야지. 안되는 거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이런 생활 오래 하다보니 이런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면서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게 서비스업"이라며 "걱정하지마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연복은 전기팬과 인덕션을 활용하는 새로운 조리법을 준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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