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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연자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또 널리 알려진 다른 히트곡들을 짤막하게 들어보며 노래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고, 특히 "천하장사 만만세"로 잘 알려진 곡 '씨름의 노래' 한 소절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 히트 이전에도 일본 엔카계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원조 한류 가수로, '수은등', '씨름의 노래', '아침의 나라에서' 등 히트곡이 있으며, 연말마다 개최되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여러차례 출전했고 1988년 서울 올림픽 폐막식 엔딩 세레모니, 2001년 평양 초청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오는 연말에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꾸준히 진행해온 모금활동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를 기념하는 공개방송이 있을 예정이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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