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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대100' 통역사 안현모가 기자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라야겠다. 이게 방탄소년단이 UN에서 연설한 내용과 같은 주제인데 그런 깨달음이 점점 와서 내가 이끌리는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며 깨알 같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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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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