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 대장' 하현우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최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이타카'를 발표한 하현우는 "콘스탄티노스 카바피의 '이타카'라는 시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앨범 제작은 물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기획으로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하현우는 이타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윤도현에 대해 "소심하다"며 그의 실체를 폭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를 듣던 윤도현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도현 또한 "하현우는 무척 예민한 사람"이라며 맞디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현우 외에도 봄여름가을겨울과 윤도현, 10cm, 조현아, 하이라이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일 밤 24시 5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