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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트와이스가 컴백했다.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포인트 안무가 아닌 좀 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이날 나연은 "기존의 안무와는 다르게 난이도 있고, 시도도 해보지 않았던 안무를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연습하면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 그런데 안 해봤던 스타일이라 재미도 있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멜로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와이스의 첫 번째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곡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 타이틀곡 'Heart Shaker'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SAY YOU LOVE ME', 정연과 채영, 지효가 각각 작사한 'LALALA', 'YOUNG & WILD', 'SUNSET' 및 'AFTER MOON' , 또 트와이스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 'BDZ'의 한국어 버전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BDZ'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공개 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했는데 한국어 버전을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