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위기에 빠진 나혜미의 흑기사가 되어 박력과 다정함을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박성훈은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장고래'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이끌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성훈은 지난 11월 4일 방송된 32회에서 나혜미(김미란)와 한강에서 또 우연히 만나, 치한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나혜미를 도와줬다.
한편, 극중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남다른 프로포션으로 눈길을 빼앗는 박성훈, 매 회마다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패션스타일로 완성된 훈남 '장고래'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뿐인 내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33.3%를 경신하며 안방 극장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박성훈이 '장고래' 역으로 분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