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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혁재PD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에 대해 설명했다.
박민영은 "한회 촬영을 했다. 이승기가 원래 우리 멤버같은 느낌이었다. 같은 과라고 하지 않나. 똑똑할 줄 알고 기대했는데 우리와 비슷한 허당기도 있다. 단지 젊은피가 한명 더 수혈돼서 체력적인 면에서 도움받을 게 있다. 개인적으로 광수 오빠가 나가면서 또래가 비었는데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테드 사란도스, 제품 혁신 부문 부사장 토트 옐린 등이 참석, 넷플릭스의 전략과 비전 향후 라인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하반기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터널' 김성훈 감독, 그리고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출연한 '킹덤', 김소현 주연의 '좋아하면 울리는', 지수 진영 정채연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등 한국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 '모글리' '나르코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등을 함께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