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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진영이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 역대급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버스킹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특히 홍대 거리는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세대의 관중들이 많을 것 같아 그들의 반응이 더 걱정이다"라면서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춤추는 곰돌'은 "하늘 같은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춤추는 곰돌'은 홍대 거리 버스킹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현진영이 현란한 퍼포먼스로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완벽히 재현하고, '춤추는 곰돌'이 재해석한 동작이 더해져 홍대 거리는 관중들의 환호 소리로 가득 찼다.
한편,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게스트의 '합방'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도 진행한다. 또한 일부 크리에이터의 고정 출연이 아닌 매회 새로운 인물을 소개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