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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혜수가 탭댄스 연습에 대해 설명했다.
양판래 역의 박혜수는 "5개월 동안 연습했는데 초반에는 정말 늘지 않더라. 열심히 하는데도 저만 못따라가는 것 같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니까 3~4개월 씩 하다보니까 음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등이 가세했고 '타짜-신의 손' '써니'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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