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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혜수가 도경수와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
박혜수는 도경수와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저는 처음에 만났을 때 어색했다. 너무 조용하고 말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새부터 편해지셨는지 장난기가 나오더라, 연습 초반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연습이 끝나고 촬영이 시작했을 때는 가까워져서 많이 의지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연기적 고민도 말씀드리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등이 가세했고 '타짜-신의 손' '써니'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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