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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정체불명 바이러스를 추적한다.
수많은 목숨이 위태로워지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찾아 나선 한진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장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피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한진우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난다. 한진우의 진두지휘 아래 함께 수색에 나선 강경희(윤주희 분)의 얼굴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무언가를 유심히 살펴보는 이들의 모습이 바이러스에 숨겨진 비밀을 풀 열쇠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정체불명 바이러스 피해자가 급증하며 짙은 위기가 드리운다. 한진우는 김서준이 극장에 다녀온 뒤 이상 징후를 보였다는 말을 단서로 감염 경로를 추적한다. 주삿바늘 자국을 제외하고는 피해자들 간의 뚜렷한 공통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원인을 파악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상황.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피해를 막기 위해 한진우는 치열하게 사건을 쫓는다.
'신의 퀴즈:리부트' 8회는 오늘(6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