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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진혁 매직'이 통했다. 그가 등장한 후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수목극 통합 1위를 기록하며 '최진혁의 품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부터 다양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최진혁이 나오면 채널이 돌릴 수 없다", "몰입도 최강인 시간순삭 배우", "연기의 레벨이 다르다"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진다.
6일 방송 분량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을 향해 순애보 사랑을 보이던 나왕식(최진혁 분)이 복수를 다짐하는 동시에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신임을 얻는 모습이 그려져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최진혁은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출국한다. 지난 6월 일본 도쿄 팬미팅에서 2000명이 넘는 팬을 모았던 최진혁은 드라마 '터널'에 이어 '마성의 기쁨' 등이 고가에 수출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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