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보석함'의 트레저7과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쟁 속 반전과 충격의 결과를 예고했다.
'1:1 자리 바꾸기' 경연에서는 반전과 충격의 결과가 이어졌다. 트레저7은 절치부심해 도전한 도전자들에게 자리를 빼앗겨 무대 뒤로 돌아서야만 했다. 이에 다른 도전자들은 "지금 싹 다 바뀌었다"라며 놀라움 속 희망을 봤다.
특히, 방예담은 피하고 싶은 강력한 경쟁 상대로 김승훈을 꼽았다. 김승훈은 자신이 도전할 상대로 "저는 무조건 예담이 생각했죠"라며 "이번엔 딱 올라가야죠"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예담은 "저는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고 응수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뒤돌아 무대 밖으로 나가는 방예담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인 'YG보석함'은 4회만에 3천4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총 10부작 'YG보석함' 5회는 오는 14일(금) 오후 10시 V LIVE(V앱)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