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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아 이던이 리얼 커플의 실제 모습을 담은 듯한 사진들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현아와 이던은 11일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을 나눠 게재했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지와 호흡한 촬영에서 찍은 커플 화보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현아와 이던은 복고적인 느낌을 담은 콘셉트에서 화려한 색감의 옷과 플라워 프린트의 블라우스, 그리고 나란히 맞춰 쓴 안경 소품으로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한편 혼성그룹 트리플H로 활동했던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10월과 11월 각각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