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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1:1 자리바꾸기'는 치열했다. 그리고 데뷔조의 벽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넘사벽'이라 평가되는 실력파 김승훈과 최현석도 데뷔조 입성에 실패, 다시 연습생의 자리로 돌아오며 놀라움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의 'Lie'로 댄스 무대를 준비한 소정환에 맞서는 상대는 바로 최현석이었다. 최현석은 테크닉이 돋보이는 댄스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실버카드가 선택됐고, 해당 카드는 대표 프로듀서의 선택이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선택은 '소정환' 이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소정환은 테크닉은 떨어지지만 힘이 좋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다시 연습생 대기실로 돌아온 최현석은 "오래 했는데 이것밖에 못하나싶어 아쉬웠다. 데뷔하고 싶은데 못 할까봐 걱정이 된다"며 점점 커지는 부담감과 걱정으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연습생들이 아쉬움을 달래는 가운데 MC 장성규는 "도전자에게 지목받지 못한 트레저 하루토와 김준규 두 명에게 도전할 추가 도전자를 지목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데뷔조의 높은 벽에 실력파 도전자들도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YG보석함' 채널 실시간 채팅창도 뜨거워졌다. 채팅창에는 "너무 가슴아파서 못 보겠다. 그냥 그룹별로 데뷔시켜주면 안되나요?" "We'll support all together for you" "Seung Hun, don't cry" "방예담 무대, 정말 AR 잘못튼것 아닌지 의심한 사람 나 뿐인지요" 등 국내외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다음주에는 놀이공원에서 펼쳐질 이색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 7인에게 '2명씩 3개의 유닛을 결성하라'는 긴급 과제가 내려지고, 팀 결성을 하지 못한 1명은 다시 연습생이 된다는 말도 덧붙여졌다. 뒤이어 공개된 다음 경연 미션은 바로 2:2 유닛 자리 바꾸기. 또 다시 도전자를 가리기 위한 영상 평가가 시작된 가운데 특별 평가단으로 위너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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