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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이 깨발랄 터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류혜영과 김정화, 김재영과 윤지온의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들이 촬영 대기 시간이나 리허설때 화기애애하게 서로 장난을 치고, 서로의 연기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은주의 방' 현장 스태프들은 "항상 밝은 배우들덕에 추운 날씨에도 힘이 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반환점을 돈 '은주의 방'은 오늘(12/18, 화) 방송되는 7화를 통해 과거를 털어내려고 동창회에 나간 은주가 혜진(박지현 분)과 마주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또 민석이 영화를 예매해 은주에게 함께 보자고 권유할 예정으로 미묘한 기류를 형성 중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화요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를 통해 대한민국 2030 은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편, 폭발적인 동영상 클립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작 웹툰 유입량은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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