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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은주의 방'(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두 주인공, 류혜영과 김재영이 팬들을 위해 듀엣을 결성해 화제다. 두 사람이 직접 부른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OST 'At Home'의 스페셜 버전(tv.naver.com/v/4810251)이 지난 18일(화)부터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화요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를 통해 대한민국 2030 은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편, 폭발적인 동영상 클립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작 웹툰 유입량은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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