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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예능 '나혼자산다'가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으로, 전현무-기안84-박나래-한혜진-이시언-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KBS '하나뿐인내편(5.5%)'이 2위에 올랐다. 최수종을 비롯한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호평받았으며, 남성보다 여성, 저연령층보다 고령층이 즐겨본다. 전작인 '황금빛내인생'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같이 살래요'는 8월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8년 한 해 매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0위권에 오른 프로그램은 총 39개이며, 지상파 19편(KBS 9, MBC 5, SBS 5) vs 비지상파 20편(tvN 10, JTBC 7, 기타 3)이다. 장르별로는 드라마 21편, 예능 13편, 시사/교양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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