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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간호사' 장희령 "극중 수아 감정이입..마음이 아팠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21 14:34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숏폼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갑툭튀 간호사'는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와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들인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희령.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8.12.21/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희령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모비딕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정려주 극본, 안성곤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장희령, 황정인, 김원식, 안성곤 PD가 참석했다.

장희령은 "처음 이 대본을 읽었을 때 수아를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감정선을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을 했고 부담스럽다고도 생각했는데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이 작품을 반드시 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든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성종, 장희령, 황정인 등이 출연하며 22일 오전 12시 40분 2부작 드라마로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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