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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가 리메이크곡 '우리의 꿈'을 발표한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오늘 24일 (월) 오후 6시에 '우리의 꿈'을 발매한다. '우리의 꿈'은 지난 9일 공개된 '애원'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되는 선공개 곡이자 리메이크곡이다.
이번 음원은 코요태의 여러 히트곡들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용민이 편곡해 눈길을 모은다. 코요태만의 색을 잘 유지하면서 락을 접목시켜 노래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트랜디하면서도 서정적인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우리의 꿈'은 오랜 기간 원피스의 주제가로 사랑받아왔지만 정식 음원이 발매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수년만에 정식 발매되는 '우리의 꿈'은 코요태와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원피스의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신지는 지난 9일 '애원' 음원 발매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저에게 그리고 코요태에게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며 "24일 2차 선공개 곡 기다리시면서 애원 계속 많이 들어주시고 오늘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기로 해요~ 감사합니다"라며 2차 선공개 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코요태는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로 데뷔하여 2016년 12월 [Bing Bing]까지 20년 동안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코요태는 오늘 24일 오후 6시 리메이크곡 '우리의 꿈'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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