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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설현이 독보적인 여신미를 뽐냈다.
한편, 설현이 MC로 참여한 '2018 KBS 연예대상'은 이영자가 생애 첫 영광을 품에 안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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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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