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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5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의 파란만장한 투어가 펼쳐진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는 종잡을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전개되며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번 호치민 투어는 장염 증상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박나래의 '프로 설계자' 면모가 돋보이는 여행"이라면서 "아픈 박나래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된 절친 차오루의 고군분투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최초의 외국인 평가자들의 뼈를 때리는 촌철살인 평가는 물론, 서투른 한국어 실력으로 인한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박명수 저격수'로 등극한 절친 샘 해밍턴과 정준영의 오랜 친구 조쉬가 보여줄 유쾌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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