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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얻었다.
하지만 태명 엄살이는 모든 이의 축복속에 세상에 나왔다. 3.32㎏ 건강한 딸이었다. 함소원은 출산 직후 "아이가 건강하냐"고 물었고 진화는 기쁨에 젖어 어쩔 줄 몰라했다. 엄살이의 이름은 중국어로 '후이쩡' 한국어로 '혜정'이로 정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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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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