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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불타는청춘' 강경헌과 구본승의 '썸'은 새해에도 계속됐다.
이어 김정균이 강경헌과 구본승의 큐피드로 나섰다. 슬그머니 강경헌에게 다다간 김정균은 "낚시 좋아하는 남자 어떠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낚시보다 저를 더 좋아하면 된다. 나보다 낚시를 더 좋아하면 안된다. 평상시가 중요하다"며 웃었다. 김정균은 "본승이가 낚시와 골프에 열혈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강경헌은 '왜 여자들은 사랑을 주기보다 받으려 하냐'는 김정균의 질문에 "남자는 존중받을 때 행복하고, 여자는 사랑받을 때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게 나이길 바란다. 나만 바라보라는 게 아니다. 만나면 서로 느껴진다"고 부연했다. 김정균은 "강수지한테 '국진이가 뭐가 좋냐'고 물으니 '뭔가 이어지는 끈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더라"며 "본승이랑 끈이 있는 거 같냐"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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