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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광희 조합이 재미와 시청률 모두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나은-건후 남매와 광희가 차지했다. 나은이와 건후의 열렬한 팬인 광희는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대신 아이들 돌보기에 도전했다. 노래도 불러주고 책도 읽어주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광희에게 나은-건후는 푹 빠졌다.
무엇보다 빛난 나은-건후-광희의 알콩달콩 꿀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숯검댕이까지 칠할 만큼 아이들과 잘 놀아준 광희의 모습, 그런 삼촌을 잘 따르며 애교를 부린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4.4%(전국)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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